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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골프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골프 대표팀 금메달, 은메달, 은메달, 동메달

by 파파켁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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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단체전 금메달 / 출처: 연합뉴스

남자부 결과

 

단체전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임성재(CJ), 김시우(CJ), 조우영(한국체대), 장유빈(한국체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태국(56언더파 794타)을 20타 이상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개인전


임성재는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전 금메달은 다이치 고(홍콩)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훙젠야오(대만)가 차지했습니다. 김시우는 23언더파 265타로 단독 4위, 장유빈은 22언더파 266타로 단독 5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우영은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습니다. 개인전에서도 임성재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8년 만에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임성재 선수 티샷 사진 / 출처: 연합뉴스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 수상 / 출처: 대한체육회

여자부 결과

 

단체전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은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와 김민솔, 임지유(수성방통고) 등 아마추어 고등학생 3명으로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굴제 골프코스에서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수상했다. 1위는 미국여자골프투어 선수 3명이 출전한 중국의 26언더파 550타를 앞섰으며 1위인 태국의 34언더파 524타에는 뒤졌으나 훌륭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나흘간 합계를 줄이며 전날 단체전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34 언터파의 태국을 이기기엔 무리였다. 이번 대회부터 프로 선수의 출전이 허용되었으나 한국은 여자 단체전을 전원 아마추어로 구성했다. 한국은 임지유(18살)가 예상밖 난조로 2라운드에서 공동 21위(2언더파)에 그쳐 컷 탈락하는 등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날 선전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

 

개인전에서는 유현조 선수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19언더파 2269타를 친 유볼(태국), 은메달은 17언더파 271타의 아디티아쇼크(인도)가 차지했다. 아마추어 세계 4위인 김민솔(17살)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공동5위에 올랐다. 

유현조 선수 사진 / 출처: 연합뉴스 촬영: 김동찬기자

고생한 대한민국 골프 대표팀 남자부, 여자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값진 메달을 따낸 선수들과 그렇지 못했지만 열심히 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즐거운 명절 선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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