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주식,부동산,n잡러,파이프라인

09.09. 의료 관련 AI 주가와 관련주 (feat. 루닛,뷰노,제이엘케이) 2편 뷰노

by 파파켁 2023. 9. 9.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노잡앤잡입니다.

루닛 편에 이어 2편 뷰노를 준비했습니다.

금요일(9월 8일)에 순간 엄청 떨구더니 다시 보란 듯이 메꾸는 루닛과 뷰노, 제이엘케이였습니다.

역시 핫한 주가 맞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죠.

2,3편을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시간이 녹록지 않네요 ㅜㅜ

그럼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개요>

■ 사명: 뷰노(2014년 12월 설립, 2021년 코스닥 상장)

■ 주요 기술: 국내 최초의 의료인공지능 분야의 기업, 뷰노메드, 뷰노캐어등이 있으며 생체신호, 의료 영상 등의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분석하여 진단 보조와 질병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 AI 기업이다.

■ 주요 제품:

 1. 뷰노메드

   1) BonAge: 수골 X-ray 영상을 분석해 가장 유사한 골연령을 최상위 3순위까지 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골연령 판독을 지원(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2) DeepBrain: 뇌 MRI에서 뇌 영역을 분할하고 위축정도를 정량화한 분석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보조함.

   3) Chest X-ray: 흉부 X-ray 영상의 주요 비정상 소견 여부와 위치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의 판독을 보조함.

   4) Fundus AI: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망막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을 제시해 진단을 보조함.

   5) LungCT AI: 흉부 CT영상에서 ㅖ결절을 탐지해 위치 및 부피 정보를 제공함.(루닛의 기술과의 차이점을 확인해 볼 필요 있음)

   6) Deep ASR: 인공지능 기반 자동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진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문서 작성

   7) DeepCARS: 환자의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

 

 2. 뷰노케어: 

   1) Hativ: 일상적인 건강관리의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가정용 심전계, 혈압계, 체온계 등을 하티브케어 앱 안에서 모두 관리가 가능함. 인공지능 주치의처럼 개인이 측정한 생체 데이터에 뷰노의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예방, 치료는 기본, 예측과 진단까지 가능하게 하고자 함.

    1)-1: 하티브 심전계: Hativ-P30- 국내 식약서 인증 의료기기, 30초/6 리드 심전도 측정 완료, 휴대 가능, 심전도 기록 관리앱 연동

    1)-2: 하티브 혈압계: Hativ-BP30-가정용 전자혈압계, 넓은 스크린, 원터치 측정, 불규칙 맥파, 고혈압 표시, 99회 메모리

    1)-3: 하티브 체온계: Hativ-TP30- 적외선 체온계로 비접촉 겸용이 가능한 2 in1 체온 측정 방식

 

■ 최근 기사

1. https://naver.me/5kk8Eloe

 

외국인, 의료AI株 눈독…루닛·뷰노 잇단 '신고가'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m.stock.naver.com

2. https://naver.me/5SyoqZfK

 

올 상반기 주가 547% 뛴 뷰노... 앞으로도 좋아질 일만 남았다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m.stock.naver.com

3. https://naver.me/5Ghe4PCV

 

이예하 뷰노 대표 내년 3개 의료기기 FDA 허가 예상…매년 2~3배 성장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m.stock.naver.com

4. https://naver.me/56aLgfpZ

 

[데이터로 보는 증시]뷰노·에코프로, 기관·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위(8월 30일-최종치) - 네이버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m.stock.naver.com

■ 주요 이슈

뷰노는 상장 후 지난 1년 동안 500% 이상의 하락을 보이며 내리막을 타던 주가가 22년 10월 저점 이후로 약 1년 사이에 지금은 저점대비 12배 정도(1200%)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8월 말부터 심정지 예측기기 활용 소식과 뷰노 딥카스 비급여 청구 시작 소식으로 매출의 상승과 더불어 흑자전환이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주가의 상승이지 않을까 예상된다.

 

그렇게 상승한 주가는 9월 8일 주가는 다음과 같습니다.(일봉으로 보면 어마어마하지만 주봉으로 봐도, 월봉으로 봐도 어마어마)

1. 외국인 자본의 유입

의료 AI와 로봇 주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로 루닛의 경우는 지난주 대비 10배에 가까운 순매수액이 늘어났다. 이런 상승의 원인에는 외국인들의 자본 비중이 현저히 낮은 의료 AI주들에게는 주가 상승을 견인의 주요 원인이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볼 때 조금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 최근 외국인 지분율은 루닛이 12.3%, 뷰노 2.13%, 제이엘케이가 1.03%이다.

2. 의료에도 부는 AI 훈풍

2022년은 펜데믹으로 풀린 거대 자본의 테이퍼링효과와 더불어 급작스럽게 상승했던 모든 주가들을 반납하고 매크로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번지며 엄청난 주식시장의 하락을 불러왔다. 그런 2022년을 11월 정도를 기점으로 조금씩 경제에 대한 그리고 테이퍼링의 속도와 강도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식에 물린 모든 이들의 희망회로를 돌리게 하였다. 그러나 그도 잠심 2023년이 되어도 베이비스텝을 꿈꾸던 금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고 주식시장은 다시 출렁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때 혜성처럼 등장하는 단어가 있었으니 이것은 메타를 완전히 잠재우는 "AI"라는 우리가 너무나 익히 알고 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졌다고 생각했던 바로 "인공지능"이다. ChatGPT의 등장은 이런 AI 기술에 대한 엄청난 환호와 걱정과 기대 모두를 불러일으키며 주식시장을 견인한 "핫키워드"이다. 이런 인공지능은 우리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가장 인공지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서 다양한 빅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분석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이제는 삶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큰 파급력으로 우리 삶을 바꿔놓을 하나의 영역인 바로 "의료"부분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기 시작했고 이것은 곧 새로운 기술력이기에 진입장벽이 높고 선점한 기업에 엄청난 경쟁력을 줄 것이다. 이런 기업들은 쉽게 분야의 1등에서 내려오는 것이 쉽지 않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뷰노의 입지가 국외에서는 루니의 입지가 더 커 보인다. 보다 완성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영업이익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2024년부터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주가는 지금 엄청나게 고평가이긴 하다.)

3. 미국 FDA 승인 관련 이슈

뷰노는 올해에도 딥카스의 구독형 모델의 설치 목표치를 반기만에 채웠다. 또한 딥카스는 설치될 때마다 고정 매출이 추가된다. 분기별로 예후예측 솔루션 매출액이 9억->12억->19억으로 늘어나고 있다. 3분기에는 빅 5 병원에도 딥카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런 딥카스가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됨으로써 미국 FDA 승인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의견이 있다. 코로나 이후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FDA 승인 절차의 우선순위를 확보하게 되며, 향후 승인 과정에서 FDA와 빠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유연한 임상 연구 설계, 전문 심사팀 배치 등 FDA의 긴밀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뷰노의 딥브레인은 AI기반 뇌 MRI 분석 서비스로 올 연말에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치매 극복은 암 극복보다 더 어렵다는 게 현재의 의료계의 정설이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의 LCT는 노보리라는 PACS업체와 진행 중인데 노보리의 일본 시장 내 점유율은 25%나 된다. 일본의 약 80개 병원과 사업에 대한 논의 중인데 40개 병원에서는 프로모션 활동을 벌이고 있고 5개 병원에서는 구독모델로 전환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딥카스, 딥브레인, LCT까지 FDA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아마도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작은 내수시장에서 전 세계시장으로 나아간다면... 아마도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회사의 자본 대비해서 말이죠. 

3. 아직은 자금조달 계획 없음

루닛이나 딥노이드에 반해 뷰노는 자금조달 계획이 없고 유보금이 100억 정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기업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이긴 하지만 희석되거나 주식의 가치가 낮아질 염려가 아무래도 조금은 적겠죠. 그런 부분에서도 뷰노가 대신증권에서 말하듯 조금은 맘 편히 투자할 수 있는 의료 AI 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루닛과 마찬가지로 매출이 늘고 있고 기술력은 이미 상당한 기업으로 보입니다. 내수시장의 선점을 시작으로 국외로 진출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이 기업의 미래는 아마도 해외진출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FDA승인 이슈로 주가 자체는 상당히 오른 상태지만 향후 2년 정도는 주가의 상승과 반복이 심하게 있으면서 적정주가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AI에 대한 이슈도 FDA에 대한 이슈도 꺼지면 그때는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과연 어떻게 되어 있을지에 대한 판단으로 주가가 세팅이 되겠죠. 그사이에 찾아올 주가의 변곡점에서 적정한 주가를 찾아서 분할 매수 하다 보면 기업의 오너가 혹은 기업이 뭔가 엄청난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잔고를 불려줄 만한 기업 같아 보이긴 합니다.

 

다만 현재 주가는 재무제표로만 봤을 때는 상당히 고평가 된 기업이며, 기술력과 앞으로의 확신으로 주주가 되심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당 글은 주식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는 이슈가 되는 회사에 대한 정리 정도로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